[케어팜 소개3] 케어팜도 아이디어가 승부한다 - 블로멘달(Blommendal) 농장 (3편)


참여객들이 하는 일 중에는 이렇게 나무를 자르는 것을 돕는 일도 포함됩니다. 이 나무들은 난방에 사용된다고 해요.


농장에는 채소밭도 있고 일반 정원도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식용 꽃도 재배하고 있고요, 콩, 당근,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등등 채소들을 조금씩 다양하게 재배하고 있답니다.

정원의 모습. 뒤로 채소를 키우는 온실도 보입니다.

채소의 경우 직접 농장에서 먹거나 참여객들에게 나눠주기도 합니다. 참여객들이 채소밭에서 일하는데 대부분은 동물과 일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각종 인증 마크들

네덜란드 케어팜들은 가지고 있는 인증이나 자격 등의 마크를 부착해 놓게 되어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면 가장 왼쪽부터 순서대로,

- 아이들에게 승마 테라피를 할 수 있다는 자격
- 네덜란드 케어팜 협회에서 부여하는 품질인증마크
- 케어 등 유관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인턴쉽을 여기서 할 수 있다는 인증 마크
- 지역 케어팜 협회의 회원임을 인증하는 표식

이 마크들은 기본적으로 이 농장의 질적인 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신뢰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아래 액자들은 농장에 있는 전문가들을 증명하는 학위 등을 보여줍니다.




농장에서 생산되는 계란을 포장하는 것도 참여객들이 하는 일 중 하나죠. 

아이들이 이용하는 농장에는 대부분 이런 놀이자전거가 있습니다. 

 학부모들이 멀리서도 블로멘달 농장을 찾아오냐는 질문에  씨는 망설임 없이 대답합니다

“우리 농장이 워낙 아름답고 분위기가 좋다고들 해요. 특히 농장이 깔끔하게 잘 정돈돼 있어서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옛날에 오픈데이에 다닐 때 규모가 큰 농장은 왠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우리도 7명으로 작게 시작한건데, 지금은 우리가 그 때 그 농장만큼 규모가 커져버렸네요.”


비 씨의 말처럼 농장 구석구석 깔끔하고 예쁘게 정돈되지 않은 곳이 없었습니다.

똑같은 케어팜일지라도 결과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한 농장주의 정성과 노력에 달려있음을 블로멘달 농장이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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